일본 도쿄 이에케라멘 이에미치 家道 토고시긴자상점가
도고시 긴자 상점가에 있는 이에 중화소바(家系中華蕎麦） 이에 미치（家道）
家系中華蕎麦 家道
https://maps.app.goo.gl/ait11DKrenPSuRNr8
Iemichi Noodles · 일본 〒142-0051 Tokyo, Shinagawa City, Hiratsuka, 2 Chome−18−10 アーバンウィング3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이에 미치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
라면사진이 나가기 전에 먼저 이에케 라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에케 라멘
家系ラーメン (이케이케 라멘)은 일본의 라멘 중 하나로,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시에서 시작된 라멘 스타일입니다. 특히 이 스타일은 요시무라야 (吉村家)라는 유명한 라멘 가게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家系ラーメン (이에케 라멘) 소개
이 라멘 스타일은 1974년에 요시무라야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이 스타일은 일본 전역에서 유명해지며 "家系"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家系는 "가족의 방식" 또는 "집에서 만든 방식"이라는 의미로, 요시무라야에서 시작된 가정적인 라멘 스타일을 나타냅니다.
요시무라야 (吉村家)
요시무라야는 1974년에 창업된 라멘 가게로, 이 라멘 스타일의 창시자로 여겨집니다. 요시무라야는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가게의 라멘은 깊고 진한 돼지뼈 국물과 간장 베이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요시무라야는 그 맛과 스타일로 일본 라멘의 전설적인 가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家系ラーメン"이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 것입니다. 요시무라야의 라멘은 그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국물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약
家系ラーメン은 요시무라야에서 시작된 라멘 스타일로, 돼지뼈와 간장, 중간 굵기의 면, 기름진 국물이 특징입니다. 이 스타일은 일본 라멘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인기 있는 라멘입니다. 요시무라야는 그 창립자이자 대표적인 가게로, 이 라멘 스타일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고시상점가에 위치한 이에케 라면 이에 미치 입구
입구오른쪽 위에 간판처럼 보이는 빛나는 패널은 이곳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어느 곳에서 수련하고 뻗어 나와서 이에미치가 되었는지 직관적인 설명을 보여줍니다. 이에 미치의 점주는 이에케라멘으로 유명한 무사시야 출신이라고 합니다. 맛에 대한 기대감이 커집니다.
사카이제면소의 이름이 적혀있는 면을 담아두는 팔레트가 가게 입구에 쌓여있습니다. 이에케라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카이 제면소의 면을 사용하고 있다는걸 알리고 있군요.
이에케라멘 이에미치 메뉴 가격 자판기
식권발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합니다.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판기 위에 사진이 있는 메뉴들은 특별한 메뉴들입니다.
빨간색 버튼이 기본 메뉴인 라면입니다. 라면 보통 750엔, 라면 중 850엔, 라면 대 950엔 의 순서입니다.
이곳은 특별하게도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권발매기의 중간쯤에 보이는 분홍색 버튼입니다.
여성 어린이 한정 메뉴: 면의양은 반, 달걀포함 가격 500엔입니다.
이에미치 매장 내부
카운터 자리에 앉아서 구입한 식권을 건넵니다. 식권을 건네면서 라면의 면 익힘, 수프의 농도, 기름 양에 대한 옵션주문을 말해야 합니다.
주로 순서대로 세 가지를 말하게 되는데요. 저는 硬め、普通、少なめ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에미치는 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권 주문과 함께 밥을 주문하면 됩니다.
이에미치 카운터 모습
라멘집의 카운터 모습은 모두 비슷합니다. 나무젓가락이 있고, 국물을 떠먹을 수 있는 렌게가 놓여 있습니다. 티슈케이스가 귀엽네요. 토고시긴자에 새롭게 오픈한 파칭코 슬롯머신집에서 나눠준 모양입니다.
이에미치 라멘 보통사이즈 입니다. 가격 750엔
번화가에 있는 라멘가격은 900엔을 넘어가는데, 도고시 상점가에 있는 이에미치 라멘은 750엔이라니 저렴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커다란 김이 세장이나 올라가 있고 큼직하고 기름기가 적은 챠슈와 시금치까지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면을 건져 봅니다. 쫀쫀한 면은 국물과 밸런스가 좋습니다.
양배추와 달걀이 들어있는 스페셜 메뉴입니다. 양배추가 들어있으니 영양학적으로 몸에 좋을 거 같아서 안심이 되는 메뉴입니다.
도쿄의 라면 집 중에 가장 담백한 차슈인 것 같습니다. 먹고 나서도 느끼하지 않고 속이 편안합니다.
테이블에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 놓여있는데 밥에 올려먹으면 매콤하고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밥은 리필이 되므로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매장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활력 있는 분위기에서 배부르고 맛있는 라면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