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3번 출구를 나와 골목 안쪽으로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한식당, '압구정 지강한식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1층에 자리 잡은 커다란 통유리 덕분에 내부가 환하게 보이는 이곳은,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주는 곳이었어요.
편리한 주문과 정갈한 밑반찬
테이블에 놓인 터치패널로 간편하게 주문을 마쳤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할인 혜택까지 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자 정갈하게 차려진 밑반찬이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하얗게 무친 콩나물, 미역줄기, 매콤한 김치, 마카로니 샐러드까지, 깔끔한 접시에 담겨 나온 반찬들은 하나하나 맛깔스러웠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점심 약속 장소로 제격
오후의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실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중요한 점심 약속 장소로도 손색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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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한식당 압구정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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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뿔 한우 육회비빔밥 & 맑은 곰탕, 든든한 한 끼 식사
드디어 기다리던 육회비빔밥과 맑은 곰탕이 나왔습니다. 투뿔 한우와 신선한 야채가 가득 담긴 육회비빔밥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배고프니까 자세히 한번더 봅니다.
맑은 곰탕은 사이드 메뉴라고 하기엔 푸짐한 양에 놀랐습니다.
특히 솥밥에 갓 지어 나온 흰쌀밥은 고소한 냄새부터 남달랐어요. 밥을 떠서 육회비빔밥에 쓱쓱 비벼 먹고, 솥에 물을 부어 만든 누룽지로 입가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맛있는 식사에 정신을 잃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것도 잊고 먹는 데 집중해 버렸네요. 평소 꼼꼼하게 사진을 찍는 편인데, 지강한식당의 음식은 정말 정신없이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투뿔 한우 육회비빔밥으로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압구정 지강한식당, 압구정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안다즈 서울강남 방문
지강한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안다즈 서울강남에 잠시 들렀습니다. 다음에는 안다즈 서울강남에 대한 후기도 자세히 남겨볼게요!
